앞으로 4년간 농협중앙회를 이끌 차기 회장 앞에는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산적해 있다.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복안은 물론 산지 쌀값 회복, 도농 상생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18일 농협중앙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 선출될 신임 농협중앙회장 임기는 4년이며 3월 정기총회 이후 시작된다. 새 회장이 마주할 현안 중 최우선 과제는 농가 소득 증대다. 고물가 장기화로 농업 생산비가 크게 오르고 있지만 농가 소득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 농가경제조사 결과를 보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