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저점 매수 노려라-한투
한국투자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주가 조정 시 저점 매수 기회를 노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31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늘어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8% 감소한 2843억원을 기록했다”며 “성과급, 안전장려금 등 일회성 비용이 예상보다 컸던 탓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31% 하회했다”고 했다.최 연구원은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