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폐가스전에 탄소저장 실증 등 11개 사업 예타 선정
동해 폐가스전에 연간 120만t의 이산화탄소 저장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실증 등 11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5일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주요 사업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산업·교통시설 등 총 11개 사업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예타 대상에는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 및 저장(CCS) 실증을 비롯해 하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