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 삼성·LG, B2B 시장 ‘클라우드 플랫폼’ 경쟁 나선다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서 선보여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맞붙는다. 더욱 쉽고 간편한 통합 운영 솔루션을 제공, B2B(기업간거래)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2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용 차세대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