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찍고 20% 뛴 한국전력…”실적 좋다” 전망에 화력 키울까
[오늘의 포인트]적자를 지속하며 주가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한국전력이 최근 반등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된 실적을 보이고 있고, 증권가의 전망 역시 한층 밝아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전력의 상승 화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8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660원(3.53%) 오른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94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24일 기록한 52주 최저가 1만6030원과 비교해서는 20% 뛴 주가다.반등을 이끈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