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2차전지’ 실적에 출렁인 증시…”반등 제한적” 이유는
[주간증시전망]국내외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변동성을 키운다. 4분기 실적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실적에 따라 종목의 주가가 결정되는 ‘실적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다며, 당분간 주식시장의 전반적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5.82포인트(0.23%) 상승한 2478.56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5.43포인트(0.64%) 하락한 842.67로 마무리했다. 특히 코스피는 박스권에 갇혀 5거래일 내내 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