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부활 신호탄 쐈다…D램 흑자·HBM 판매↑
(종합)삼성전자 4분기 실적발표…”1분기 메모리 흑자전환 예상”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연구개발(R&D) 투자에 나서는 승부수를 던졌다. D램 사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파운드리가 연간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하는 등 반도체 부문은 본격적인 회복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4분기 영업이익 2.8조…전기 대비 16% 증가━삼성전자는 31일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81%, 34.40% 감소한 67조7799억원, 영업이익 2조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