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물가 안정’ 성수품 역대 최대로 푼다…소상공인에 39조 명절 자금
정부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시장에 푼다. 1월이면 널뛰기하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도 840억원을 투입해 60% 이상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약 39조원 규모의 신규 대출·보증을 지원하고 고령층·취약계층 등 일자리에 70만명 이상을 채용한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는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민생고통 줄인다” 설 성수품 25.7만t 공급·840억 할인지원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