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4분기도 부진할 전망…주가는 OO에 달렸다-KB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4분기 부진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2일 내다봤다. 국내와 중국에서의 외형 성장·수익성 악화가 주요인이라는 분석이다. 향후 주가는 ‘코스알엑스’에 달려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3% 올린 17만원을 냈다. KB증권이 예상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9429억원, 영업이익은 49% 줄어든 290억원이다. 매출액과 영입이익이 각각 시장 기대치를 9%, 36%씩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은 면세 및 이커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