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 예탁원 사장 “디지털혁신 필수… 차세대시스템에 역량 집중”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1일 “금융산업의 필수 생존전략이 된 디지털 혁신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예탁원이) 자본시장 발전을 앞서 견인하는 혁신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작년 성과를 되돌아보니 뿌듯한 자부심이 들지만 올 한해 우리들 앞에 놓인 만만치 않은 도전과제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현재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