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영 워크아웃, 근로자·협력사·수분양자 세심한 관리”
정부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와 관련해 향후 태영과 채권단이 후속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근로자와 협력업체, 수분양자 등에게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주현 금융위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에 따른 후속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