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中 관광객 증가…롯데관광개발 실적 개선 기대-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제주도에서 중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이어지며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유지했다.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2% 증가한 922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손실은 54억원(적자 지속)으로 기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3분기 성수기 효과가 발휘됐던 호텔은 계절적 수요 둔화로 225억원(전년 대비 16.8% 감소) 달성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