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레버리지, 코스닥은 인버스…’파킹형 ETF’ 수요도 꾸준
개미들이 새해 들어 코스피 레버리지, 코스닥 인버스 상품을 매집하고 있다. 연초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엇갈린 움직임을 보여주자 각각 지수 반등 혹은 조정을 예상하고 투자에 나선 것이다. 또 매일 일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파킹형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수요도 여전한 모습이다.━연초 개미 순매수 상위권 ETF 살펴보니…코스피 ↑, 코스닥↓ 예상━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가 새해 첫 주(1월 2~8일) 가장 많이 사들인 ETF는 ‘KODEX 레버리지’였다. 개인은 이 기간에 코스피200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