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워크아웃’ 첫발, 증권가는 벌벌
업계 충당금 적립 불가피…지난 4분기 실적 악영향 우려”최대 익스포저 한투證 PF 문제 크지 않아 투자 기회” 의견도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이 통과되면서 증권사들의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태영건설 사태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기존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우려하는 분위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KRX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6.73포인트(1.07%) 떨어진 619.84를 기록했다. 올 들어 하락률도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