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정전된다고?” 갈길 먼 美 전력망에 방긋 웃는 이 종목
[오늘의 포인트]체감온도 영하 56도의 ‘북극 한파’가 미국 곳곳에 닥치면서 국내 송배전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북극 한파 속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규모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등 미국 송배전망 교체가 멈추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어서다. 지난해 내내 미국발 모멘텀으로 주가와 실적 모두 급증했던 모습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오전 11시 34분 일진전기는 전일대비 1970원(17.88%)뛴 1만2990원을 기록 중이다. 일진전기는 앞서 결의한 93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