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 10조원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지난 2022년말 4조 2173억원이던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는 2023년말 10조 306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대면 계좌에 잔고를 보유한 고객은 13만명 가량 증가해 63만명을 넘겼고, 이 중 금융자산이 1억원이 넘는 고객수도 3.3배 규모로 불어났다.고금리 기조 속 새로 유입된 자금은 주로 채권과 발행어음에 유입됐다. 전체 금융상품 중 두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