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작년 12월 경상수지, 연중 최대 예상…연 300억달러 목표 달성 무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규모가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당초 목표치로 제시된 300억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원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은 9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 설명회에서 12월 무역수지 전망에 대해 “통관 무역수지를 보면 작년 월 기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경상수지 300억 달러 흑자는 무난하게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11월 국내 경상수지는 반도체 수출 개선 등에 힘입어 40억6000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