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부진 탈출…돈 버는 회사로 거듭나는 원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오션이 올해 부진과 작별하고 돈 버는 회사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으로 29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9% 증가한 2조2309억원, 영업손실은 441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99억원 흑자를 내다봤던 시장의 기대를 하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강 연구원은 “풍성한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