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상공서 떨어진 아이폰 금 하나 없이 ‘멀쩡’…”한국케이스 효과”
1만 6000피트(약 5km) 상공에서 떨어졌는데도 금 간 곳 하나 없이 온전한 상태로 작동되는 아이폰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인 가운데, 이 아이폰의 케이스가 코스닥 상장사 슈피겐코리아의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미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션 베이츠는 동체 손상으로 비상 착륙한 알래스카 항공 1282편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폰을 주웠다며 사진을 게재했다.당시 이 비행기는 5000m 상공에서 창문이 깨지고 동체가 일부 뜯겨 나가 긴급 회항했고, 이때 탑승 중이던 한 승객의 아이폰이 기체 밖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