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수익성 개선 전망…목표주가 10만→16.5만원-흥국
흥국증권은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을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마진이 좋은 극소형 물량과 이커머스 물량 증가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올렸다.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8% 증가한 3조원, 이 기간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1303억원이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알리 익스프레스 물량 증가로 주목받으면서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증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