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더 나빠질 것 없지만…아직 경계하고 볼 시기”-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15일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지만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관련 경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이 예상한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3조631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5% 감소한 700억원이다.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 면에서 8%가량 하회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