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올해 14% 하락했지만…하반기 반등 모멘텀 뚜렷”-신한
신한투자증권은 LG이노텍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고 26일 평가했다. 업황 부진 및 추정치 조정 등의 영향으로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지만, 하반기 반등 가능성은 뚜렷하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렸다.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85% 성장한 4837억원이다. 주요 고객사향 광학 솔루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은 3.8% 오른 6.4%를 달성했다. 주가는 부진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