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밸류업, 증권사도 기대···실적 상승까지 ‘UP’?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주 저평가)’ 해소를 위해 추진 예정인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예고에 증권사들도 화색이 돈다. 저평가주 거래 증가로 인한 수수료 증대와 함께 저 PBR업체로 분류되 본인들의 주가 반등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이 공개된 올해 1월25일부터 2월7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을 포함한 국내 전체 투자 거래대금은 일평균 약 2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기준 약 16조4000억원과 비교해 24.4%가 증가했다. 지난 1월1일부터 ‘기업 밸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