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경제 ‘빅2’ 회동…인구감소·저성장 ‘발등의 불’ 해법 논의
우리나라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두 수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회동했다.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집중(지방 소멸), 공급망 이슈 등에 따른 저성장 국면을 타개할 해법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향후 기관 간 협의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6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오후 한은 본관 1층에서 최상목 부총리를 직접 맞았다. 기재부를 이끄는 부총리가 중앙은행인 한은을 공식적으로 찾은 것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