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기록 넘은 日증시 어디까지?…”15% 더” “중국을 봐” [돌아온 일본증시]
일본 증시가 역대 처음으로 3만90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추가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선 닛케이지수가 올해 15% 이상 더 오를 수 있단 전망도 나온다.22일 도쿄증시 벤치마크 닛케이225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3만9000을 터치한 뒤 기세를 몰아 상승폭을 확대하며 2.19% 뛴 3만9098.68에 거래를 마쳤다. 1989년 1월에 기록했던 장중 최고치(3만8957.44)나 최고 종가(3만8915.87)를 넘어선 것은 물론이다. 일본 증시는 올해 들어서만 15%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