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도 신고가” 모처럼 설레는 한전…”배당 재개 기대”
한국전력(한전) 주가가 공기업 주주가치 제고 바람을 타고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다.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열풍에 이어 겹으로 호재를 맞았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 없이 정책 효과를 누리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 배당 확대에 기대감이 몰린다.━저PBR 바람에 공기업 주주가치 제고까지…주가 훈풍━22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50원(0.66%) 오른 2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 주가는 지난 20일 장 중 2만39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후 소폭 조정받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