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실리콘투, 순항 이어간다-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실리콘투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21일 평가했다. 글로벌에서 한국 인디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리콘투가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실리콘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6.7% 늘어난 1057억원, 영업이익은 245.7% 성장한 155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 기준 매출액은 9.3% 하회했지지만 영업이익은 19.4% 웃돌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미국 매출은 양호한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