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韓 증시 투자 외국기관 위해 1분기 중 외화 제도 개선”
외국인 투자자가 다양한 외환거래 상대방과 시간대에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1분기 중 외화 제도 개선에 나선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현지 글로벌 투자자 대상 설명회(Investor Relations)를 열고 한국 경제 상황과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또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외환시장 구조 개선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설명회를 앞두고 기재부는 글로벌 주식·채권 투자기관으로부터 우리 외환시장 접근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