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아디다스 잘 팔리면…’이 종목’ 웃는다, 증권가 기대감-키움
키움증권은 아셈스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20일 평가했다. 올해 고객사의 신제품 수요 회복과 제품 라인업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목표주가는 1만원에서 8500원으로 조정했다. 아셈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줄어든 482억원,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60억원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고객사인 아디다스 ,나이키 등 스포츠 의류 업체 판매량이 감소했다. 이에 따른 재고 조정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올해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