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과일값 낮추기에 4월까지 166억원 투입
사과·배 등 가격이 급등한 과일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4월까지 1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참외 등 대체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5월 전까지 1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과·배를 중심으로 최대 40%의 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상 영향에 따른 과일‧채소의 생산 감소 등으로 농축산물 물가가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빠르게 낮추기 위해 품목별 상황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농산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