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학진 전 피플라이프 회장이 서울 알짜 오피스 자산으로 꼽히는 선릉 위워크타워 인수에 나선다.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날(27일) 신한리츠운용과 매각 자문사 컬리어스코리아는 선릉 위워크타위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현 전 회장이 설립한 현진그룹 법인을 선정했다. 현 전 회장이 제시한 인수 희망가는 3.3㎡당 31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현 전 회장은 일찍이 국내 상업용 오피스 자산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22년 현 전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피플라이프 지분을 한화생명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현금성 자산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