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에스트래픽이 지난해 도로 부문과 철도 부문의 국내외 사업 호조로 실적 성장을 보였다.에스트래픽은 20일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1470억원을 달성했다.에스트래픽의 실적 상승에는 미국 현지법인 ‘에스트래픽 아메리카’가 미국 주요 도시인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AFC(철도역무자동화시스템) 게이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외에서 전개 중인 삼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