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도 AI 파티 참여…SK하이닉스에 이어 HBM 공급 수혜”
미국의 D램 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AI(인공지능) 반도체의 수요 급증에 따라 큰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씨티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데인리는지난 26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의 차기 H200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에 공급하기 위한 고대역폭메모리(HBM)3E 칩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인용해 “마이크론이 AI 파티에 참여했다”고 평가했다. 데인리는 “우리는 마이크론이 SK하이닉스에 이어 엔비디아의 GPU에 적합한 품질의 HBM을 공급하는 두번째 회사가 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