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홀릭 ‘MZ’ 겨냥해 노선 늘리고 여행상품도 다양화
29일부터 부산발 몽골행 첫 출발…일본·중국·동남아 피로감에 새로운 여행지로 부각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몽골 지역이 가성비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하늘길도 넓어지고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여행사들은 다양한 몽골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몽골과 협의해 몽골행 항공기가 출발하는 한국의 국제공항에 제주와 강원 양양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몽골로 갈 수 있는 국제공항이 기존 인천과 부산(김해), 대구, 충북 청주, 전남 무안 5곳에서 총 7곳으로 늘어난다. 한국과 몽골간 교류가 늘면서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