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MR 게임개발 속도낸다 “애플 비전프로·삼성XR 경쟁 수혜 기대”
메타의 게임개발 파트너사인 스코넥이 혼합현실(MR)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플의 비전프로를 시작으로 메타,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MR 기기 출시가 예상되면서, 다양한 MR 게임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코넥의 신규 MR 프로젝트는 가벼운 미니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애플 비전프로에서도 ‘슈퍼 후르츠 닌자’와 같이 간단한 게임이 인기를 얻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MR 프로젝트-T’는 주사위를 던진 후 나온 숫자만큼 말을 움직여 땅을 매입하고 빌딩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