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영업 강요”…’가맹갑질’ 신세계 편의점 이마트24 과징금 1.45억
신세계 계열 편의점 가맹본부 이마트24가 심야시간 영업을 강요하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판촉행사 집행 내역을 제때 공개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이마트24의 △심야시간 영업 강제 △단순 명의변경 시 가맹금 전액 수취 △판촉행사 집행내역 미통보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경고, 과징금 1억4500만원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