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전기차용 트랜스 설비증설 발표
올해 상반기 중 트랜스 설비 증설 마무리…초도 물량 공급 예상트랜스 시장 2030년까지 연평균 10.9% 성장트랜스와 변압기 사업을 영위하는 에이텀이 전기차(EV)용 트랜스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를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텀은 지난해 연말 무렵 전기차용 초기 투자를 시작했다. 이번 투자는 전기차용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에이텀은 고객사와의 협의 절차에 따라 후속 생산능력(CAPA) 증설 및 라인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중반에는 초도 물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에이텀은 자율 공시를 통해 7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