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전 일감이 전년대비 3000억원 늘어난 3조3000억원 규모 공급된다. 또 원전기업 특별금융 프로그램은 지난해의 2배 규모인 1조원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창원 경남도청에서 주재한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원전산업’을 발표했다. 우선 원전 생태계 복원 완수를 위해 원전 일감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 2022년 2조4000억원, 2023년 3조원 공급됐던 원전 일감을 올해에는 3조3000억원으로 확대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