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진, 건설업 부진인데 코스피보다 뛰었다…PBR 꼴찌 반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저 PBR 대표 업종인 건설업계에 매수세가 늘었다. 건설업은 국내 증시에서 PBR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는 업종인데 정부 정책과 대형 건설사의 주주환원 의지가 맞물려 ‘건설주 디스카운트’를 해소할지 주목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건설업종 PBR은 전날 기준 0.43배를 나타냈다. 전기가스업(0.38배)과 함께 최하위권이다. 코스피 상장사인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삼성물산이 0.98배로 그나마 1에 근접했지만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