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PBR’ 이마트 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7만원 될까 11만원 갈까
창사 이후 첫 적자를 본 이마트가 올해 불어닥친 주식시장의 저(低) PBR(주가순자산비율)주 랠리에서 이탈했다. 올들어 주가가 8만원선을 넘어섰던 이마트는 실적 부진 소식이 발표된 이후 개장한 15일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지난해 연말(12월28일)과 똑같은 수준까지 떨어지며 올해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마트는 PBR이 0.2배에 불과해 저 PBR(주가순자산비율)주 가운데서도 PBR이 낮은 종목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선 저PBR주 매력을 오롯이 발휘하려면 실적을 뚜렷하게 개선시켜야만 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코스피시장에서 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