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부동산 개발처 살리기 위해 이복현 생각하는 카드는
금융당국이 경제 위기 뇌관으로 꼽힌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사업장 정리와 충당금 적립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정상 사업장에 적극 투자하라는 취지다. 다만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증권사들은 당국이 원하는 충당금 적립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애매하다며 눈치를 보고 있다.━금융사들 불러 연일 부실 관리 강조한 금감원━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 오후 22개 금융사의 리스크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 측은 부동산PF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충당금을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