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중국 경기불황 장기화 변수-부국
부국증권은 제일기획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다고 2일 평가했다. 선거, 스포츠 등 올해 분기별 이벤트가 예정돼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중국 경기불황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했다.제일기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42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76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국내 4월 총선, 해외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