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식시장 카지노 같다”…투자할 곳 없다는 버핏
유명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현재 주식 시장을 ‘카지노’에 비유하며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다고 했다. 현금 보유와 자사주 매입을 늘린 가운데 버크셔 주가는 최고치를 달리고 있다.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의 별세 이후 첫 서한에서 버핏 회장은 그의 단짝에 대한 헌사도 담았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버핏 회장은 별도로 주주들에 대한 ‘연례 서한’을 띄웠다.버크셔의 2023년 4분기 순이익은 375억7400만달러(약 50조67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