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수주’에 상한가 갔었는데… 꺾여버린 두 종목의 주가
포스코에 로봇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찍었던 대동의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대기업과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급등했던 종목들이 상승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개미들의 시름은 깊어진다. 증권가는 단기적인 호재보다 중장기적 성장성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2일 코스피 시장에서 대동은 전 거래일보다 140원(0.91%) 오른 1만549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22일 기록한 2만100원과 비교해서는 23.2% 내린 주가다. 그룹주 대동기어와 대동금속도 지난해 말 고점 대비 14.2%, 34.9%씩 하락했다. 대동이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