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키움 제친 신한운용, ETF 5위 등극…치열해진 중위권 싸움
신한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가 무섭게 성장하며 한화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을 제치고 업계 5위로 올라섰다. 3사의 ETF 순자산총액은 나란히 3조원을 돌파했다.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ETF 틈새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중위권 운용사들의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한 ETF 8100억→3조1500억원 껑충…업계 5위 등극━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신한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총액은 3조1475억원으로 전체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 8099억원이던 순자산총액이 1년여만에 3배 이상 불었다.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