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수소 사업 현대차 양도…”단기 적자 축소 전망”-하나
하나증권은 현대모비스가 연간 1000억원 전후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수소 사업을 현대차에 양도함에 따라 손실을 줄일 것으로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7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했다.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과 관련된 인력, 자산, 설비 모두를 현대자동차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업 양도에 따른 양도 손익은 미미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송 연구원은 “현재 고객사인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모델은 넥쏘, 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