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전력산업 호황…실적 성장 기대-신한투자
신한투자증권이 27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업황 호조와 경쟁사 주가 랠리가 지속되면 효성중공업의 주가 개선 상승도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 봤다.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효성그룹은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분할을 공시했다”며 “계열분리의 수순으로 보이고 효성중공업은 효성티앤씨, 효성화학과 함께 존속지주에 속하게 됐다”고 했다.이어 “현재 효성중공업 지분은 ㈜효성이 32.47%,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