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급증한 회사채 발행, 금리동결에도 호황 이어질까
최근 회사채 발행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연초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 몫했다.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이른 금리 인하 기대는 소폭 후퇴했지만 당분간 온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금리 상황이나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위험 등을 기업들이 얼마나 버텨낼 수 있는가가 변수다. ━1월 일반회사채 발행 크게 늘어…연초효과·금리인하 기대 작용━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 회사채 발행 금액이 25조1140억원으로 전월 대비 67%(10조759억원)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일반회사채 발행이 급증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