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세계 한식산업 300조원 규모 육성…해외 한식당 1.5개 확대
정부가 2027년까지 세계 한식산업 규모를 300조원 규모로 늘리고 해외 한식당을 1만5000곳까지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한식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2일 발표했다. 정부는 세계적으로 한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세계 한식산업 규모를 2021년 152조원에서 2027년까지 두 배 수준인 30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이를 위해 해외 한식당 수를 2020년 9923곳에서 2027년 1만5000곳으로 늘리고 지난해 31곳이었던 미쉐린 스타급 ‘우수 한식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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