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전자 찍나 했더니” 주가 뚝…외인·개미 4조 폭풍매수도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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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주가는 시원찮다. 연초 ‘8만 전자’를 넘어 ’10만 전자’까지 돌파할 것이란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2일부터 지난 8일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조6758억원), 현대차(1조1741억원), 기아(5041억원), 삼성물산(4719억원), KB금융(4392억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개인도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